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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서울 외곽 산책 명소, 좋은 곳 7선

by 노-하우리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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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 산책 명소, 좋은 곳 7선

조용하고 걷기 좋은 서울 외곽, 어디가 좋을까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자연과 함께 걷기 좋은 한적한 산책 명소들이 많습니다.
혼자 걷기에도, 연인과 가족이 함께 걷기에도
좋은 서울 외곽의 산책 코스를 풍경, 접근성, 분위기 중심으로 정리해드립니다.


하늘공원: 억새밭과 탁 트인 전망이 있는 도심 속 자연

월드컵경기장 근처의 하늘공원은 억새 축제로 유명하지만
그 외 계절에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계단이나 순환도로를 따라 오르면 한강과 도심 전망이 펼쳐지며
산책 후 근처 노을공원, 평화의 공원으로도 연계 가능합니다.

| 위치 | 마포구 상암동 |
| 추천 시기 | 가을(억새), 봄(야생화) |


북한산 둘레길: 자연 숲길을 따라 걷는 힐링 산책

서울 외곽 북서부를 감싸는 북한산 둘레길은
크게 21개 코스로 나뉘며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완만한 흙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정릉, 우이동, 수유 쪽은 대중교통 접근이 쉽고
계곡 소리와 나무 사이를 걷는 산책의 묘미가 뛰어납니다.


서울둘레길 8코스: 강동구 명일~일자산 숲길까지

서울을 한 바퀴 도는 서울둘레길 중 8코스는
조용한 숲길과 능선을 따라 이어져 봄·가을 산책에 적합합니다.
광나루역, 명일역 등에서 접근 가능하며,
중간중간 데크길과 전망 포인트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주요 구간 | 장지천, 탄천,성내천,위례호수공원 |
| 거리/시간 | 약 9km, 3시간 전후 |


서울숲~응봉산 연결길: 도심 속 숲과 야경을 함께

성수동 서울숲에서 시작해 응봉산까지 이어지는 연결 산책길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특히 응봉산 정상은 해질 무렵 서울숲과 한강, 남산까지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유명하며, 벚꽃 시즌에도 인기가 높습니다.


중랑캠핑숲~봉화산 둘레길: 가족 산책에 좋은 숲속 공간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캠핑숲은 산책로, 숲속 도서관,
데크 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연결된 봉화산 둘레길까지 이어지면
짧은 트레킹이나 반나절 산책 코스로 적합합니다.

| 위치 | 중랑구 망우동 |
| 부대시설 | 숲속 책쉼터, 물놀이장 등 |


불암산 자락길: 노원구 대표 산책 명소

불암산을 둘러싸는 자락길은 완만하게 조성된 순환형

숲길로
유모차나 반려견과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나무 데크와 평지길이 혼합되어 있고,
노원구청, 상계역 등에서 도보 이동도 가능합니다.


양재천 산책로: 서울 남쪽 대표 수변 산책 코스

양재천은 서초구·강남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하천으로
양쪽으로 정비된 산책길과 자전거도로, 벤치, 꽃길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쾌적합니다.

4~5월 유채꽃, 9~10월 코스모스 시즌도 인기입니다.

| 주요 위치 | 도곡역, 매봉역, 양재시민의숲 |
| 산책 거리 | 왕복 약 6~10km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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